김영록 지사, “민생추경 신속 집행…소비쿠폰 신청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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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동부지역본부에서 열린 실국 정책회의에서 민생추경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석유화학 산업 위기 대응 예산은 정부안보다 15억 원 늘어난 52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김 지사는 이 증액이 전남의 위기 상황을 정부가 인정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2026 섬 방문의 해’ 준비와 해상풍력, SOC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도 당부했습니다.
재난 대응과 관련해선 중대재해처벌법 의무 이행과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