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오늘도 광주와 전남 지역 낮 최고 기온이 32~35도로 예상되면서 폭염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대부분 지역 체감온도도 35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mm~40mm 가량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동반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교통 안전에 유의해 주기를 당부했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전 지역(흑산도. 홍도 제외)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