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호남을 미래 산업의 거점으로...내년 지선 승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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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여당 대표에 도전장을 낸 박찬대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인 광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호남이 묻고, 박찬대가 답하다' 기자회견을 통해 "호남은 민주당의 아버지이자 스승이고, 회초리고 등불"이라며 "민주주의 심장에서 이젠 경제의 심장, 미래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광주는 5·18정신 헌법 명문화와 AI 국가산업 육성, 광주 군 공항 이전 등을 약속했고, 전남은 공공의대 도입과 국립 의대 신설, 태양광 등 에너지 산업 집중 육성과 RE100 허브 구축, 여수석유화학 산업 고도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5년 뒤 정권재창출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시점은 1년 뒤 지방선거"라며 압도적 지선 승리와 공정한 공천룰 등을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