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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사 "프로젝트 재점검, 인재육성 고속도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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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종신기자 댓글 0건 조회 440회 작성일 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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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가 '도깨비 폭우'에 대비해 읍·면 단위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 걸친 '인재육성 고속도로' 를 주문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실·국 정책회의에서  "이상기후로 예보 없는 돌발성 집중호우가 어느 지역에도 내릴 수 있는 만큼, 읍·면 단위로 시우량을 측정해 대처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어 "파리올림픽에서 전남 출신이나 소속 선수들이 맹활약하고 있는데, 이 중 '새천년 인재육성프로젝트'를 통해 으뜸인재로 지원했던 선수도 있어 뜻 깊다"며 "9천177명을 육성해온 지난 5년의 실적을 다시 한 번 점검해 '인재육성 고속도로'를 만들자"고 밝혔습니다.


전남 국립의대 설립 방식 선정을 위한 도민공청회에 대해선 "통상적 공모와 달리 이례적이고 대대적으로 도민 의견을 듣는 절차로, 설립방식선정위가 중부권과 서부권, 동부권에서 진행된다"며 "전문가와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겸허히 듣고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교육발전특구와 관련해 글로컬대학 2자 지정에 노력을 기울여 줄 것과 K-푸드 열풍을 이끄는 김산업 등을 전략프로젝트로 추진하고자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