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중·고교 태권도부 지도자 폭행 의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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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고등학교 태권도부 지도자들이 학생을 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모 고등학교 태권도부 재학생 A양은 지난해 2월 코치에게 폭행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B씨는 폭행사실을 부인하고 있으며 수사중인 사안인 만큼 경찰에 진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광주의 한 중학교 태권도부 지도자 2명도 학생 5명에게 폭행과 폭언을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