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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삭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광주출신 안세영 선수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축전을 통해 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이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1996년 이후 28년 만이라고 하니 더욱 감회가 깊다고 전했습니다. 

이 교육감은 또 광주의 딸 안 선수의 금빛 스매싱은 더위와 공부에 지친 광주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줬다며 광주 교육가족을 대표해 깊은 감사와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습니다. 

광주풍암초와 광주체육중, 광주체육고를 졸업한 안 선수는 남다른 천재성과 근성을 토대로 2017년 국가대표로 발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