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상습 음주운전자 연이어 적발…경찰, 차량도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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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운전자들이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0대 사회복무요원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술을 마신 뒤 가족 명의 차량을 몰고 운전하다 단속에 걸렸으며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A씨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습니다.
또 지난 5월에는 40대 B씨가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으며 경찰은 이들에게 모두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올해 들어 상습 음주운전 차량 7대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