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맨홀 안 작업자 일산화탄소 중독 .. 생명에 지장 없어
페이지 정보

본문
전남 해남에서 맨홀 내부에서 일하던 작업자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 51분 쯤 해남읍 한 도로 맨홀 내부에서 작업중이던 60대 A씨가 어지럼증을 호소했습니다.
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A씨가 일산화탄소 중독에 걸린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