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전남서 연일 가축 1만 마리 이상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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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으로 전남에서만 연일 1만 마리가 넘는 가축이 폐사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폭염으로 폐사한 가축을 집계한 결과 전날 6개 시·군 9개 농가에 닭과 오리, 돼지 등 1만1583마리에 달했습니다.
지난 5일에도 닭 1만1406마리, 돼지 18마리, 오리 159마리 등 1만1583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이에따라 현재까지 누적 피해규모는 80개 농가에 닭과 오리, 돼지 7만3386마리가 폐사해 6억9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