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 지만원 책 손해배상 청구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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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념재단이 오늘(23일) 광주지방법원에 지만원 씨가 쓴 책 『5·18작전 북이 수행한 결정적 증거 42개』 관련한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지난 2023년 1월 지만원 씨는 5·18 관련 왜곡도서를 발행했고 5·18기념재단은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지만원 씨의 형사 처벌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원순석 재단 이사장은 “지만원은 여전히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양심적인 시민들을 우롱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민주국가의 품위를 손상하는 지만원의 행위는 더 이상의 관용이 허락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