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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44주년 기념 광주 '민주의 종' 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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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673회 작성일 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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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8일 민주의 종 타종식이 열렸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의 종각에서 열린 타종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김형미 오월어머니집 관장, 5·18 단체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5·18 최후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시계탑에서 오후 5시 18분 흘러나오는 반주에 맞춰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습니다. 


민주의 종은 높이 4.2m, 무게는 약 3만562㎏으로 2005년 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