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역 '고수온 주의보'…양식장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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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장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9일) 오전 서해와 남해 연안 일부 지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고수온에 취약한 우럭과 전복을 시작으로 양식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종합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전남에서는 고수온으로 10개 시군, 990개 어가에서 574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