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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이 ‘2024년 상반기 전라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시‧군 및 공공기관 17개 사례 가운데 ‘장성 상무대 엠지(MZ)장병 맞춤형 상생급식 제공’이 사례 발표대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습니다.

관내 상무대를 끼고 있는  장성군은 지난해 9월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협약 체결 이후, 로컬푸드를 활용한 군급식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 오는 9월에는 밀라노 도시 먹거리 정책협약(MUFPP)에 참여한 도시 관계자들을 초청해 상무대 상생급식 현장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한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이 최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져 뜻깊다”면서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과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지역 상생급식 발전 모델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