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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거점형 돌봄기관’을 운영합니다.

이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지정해 토요일, 휴일, 아침‧저녁까지 돌봄을 확대하는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광주에서는 총 15곳이 참여합니다.

기관별로 독서와 요리활동, 코딩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참가비와 간식비는 모두 무료입니다.

시교육청은 돌봄 지원단도 꾸려 예산 지원과 현장 컨설팅을 병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