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산림연구원, 기록물 방치…폐지수거업체가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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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연구원이 사무실 이전 과정에서 기록물을 방치해 폐지 수거업체가 이를 수거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이로 인해 연구보고서 등 2천213건의 기록물이 유실됐으며, 기관은 두 달이 지나서야 분실 사실을 알고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감사 결과 산림연구원은 중요 기록물을 법령에 따라 관리하지 않고 방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도는 관련 직원에 훈계를, 기관에는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