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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화학공장서, 50대 근로자 숨진 채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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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수기자 댓글 0건 조회 421회 작성일 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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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국가산업단지 내 화학공장에서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8시 쯤 여수시 중흥동 한 석유 화학공장에서 5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A씨가 작업장에서 보이지 않는다"는 공장 관계자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30여분 간 내부를 수색하다 자재 창고에서 쓰러져 있던 A씨를 찾았습니다.


신체에서 특별한 외상 등이 발견되지 않아 일단 범죄 연루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는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A씨의 시신을 부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