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부실시공' 상시 점검반 운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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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는 소규모 건설공사의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상시 점검반 운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나주시는 올해 상반기 1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공사 260건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한 결과 잔토나 폐자재 방치, 안전 장구 미착용, 전봇대 미이설 등 모두 48건을 적발해 보완 조치 중입니다.
특히 상시 점검반 운영을 강화한 결과 1분기 적발률 30%에서 2분기에는 16%로 감소하는 등 점검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소규모 공사 현장에 대한 상시 점검반 운영으로 부실시공 예방과 체계적인 현장관리 등 보다 안전한 지역 건설문화 조성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