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오치동 아파트 400세대 정전..주민들 큰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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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6시 40분 쯤 광주 북구 오치동 한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아파트 단지 400여 세대 대부분의 전기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아파트 수전 설비 노후로 변압기가 고장 난 것으로 보고 변압기 교체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변압기 교체 작업 동안 30도가 넘는 열대야에 주민들은 에어컨과 선풍기 등 전자제품 사용을 못하면서 불편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