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 D-30…전시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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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시 준비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광주비엔날레는 '판소리–모두의 울림'을 주제로 해외 32개 나라 72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다음달 7일부터 12월1일까지 86일 간 비엔날레전시관과 양림동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열리는 본전시를 비롯해 양림동 일대 전시공간에서 '예술'과 '삶'의 공존을 주제로 한 8개 전시가 선보이며, 31개 국가와 기관들이 참여하는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전시도 함께 마련됩니다.
한편 니콜라 부리오 예술감독과 작가들이 이달까지 작품 설치를 마치고 다음달 5일과 6일에는 기자단과 작가 등 전시 관계자들에게 작품을 미리 공개하는 프레스 비엔날레가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