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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여름철 수해 피해를 본 업체의 신속한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위해 천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신규와 만기연장 지원액은 각각 500억 원이며, 광주 전남지역 뿐만 아니라 수해 피해를 본 수도권과 중부지역도 지원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대 3억 원, 개인은 최대 2천만 원 이내이며 최대 1.0% 포인트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대출 만기가 된 피해 업체는 원금 상환 없이 금리 감면과 함께 기한도 1년 연장할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