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달리던 탱크로리서 희질산 누출…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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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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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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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주행 중이던 탱크로리에서 유독물질인 희질산이 흘러나와 소방 당국이 방제 작업을 했습니다.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 오전 11시 40분쯤 여수시 월하동에서 "하얀 액체가 도로 위에 떨어져 있다"는 시민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해당 액체가 희질산이라는 사실을 파악한 뒤 흡착포로 10여분 간 방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세차를 마친 탱크로리 운전기사가 밸브를 잠그지 않아 희질산 10리터가량이 누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