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형 헬스장 업주 잠적…이용객들 고소
페이지 정보
본문
광주 광산구 쌍암동의 한 대형 헬스장 업주가 돌연 잠적해 금전적인 피해를 봤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에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고소인들은 헬스장 업주가 헬스장 이용권을 판매해놓고 환불이나 사전 예고 없이 운영을 중단해 회원들에게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회원 뿐만 아니라 강사와 관리인 등 직원들도 임금 체불 피해를 호소하고 있으며 일부는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경찰은 고소 사건 처리 절차에 따라 헬스장 업주를 피의자로 입건해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