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마련한다" 며 화물차량, 건설자재 훔친 60대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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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주차된 화물 차량과 공사 현장 건설자재를 훔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10일) 특수절도 혐의로 6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광주 서구 매월동 한 길가에 주차된 1t 화물차와 건설 현장에서 전선 150m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하며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