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신창동 마한유적, 역사문화공원 조성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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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대표 마한 문화유산인 '신창동 유적'을 정비하고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계획 수립에 나습니다.
광주시는 마한유적체험관에서 '신창동 유적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원탁회의'를 열고 문화유산 보존·활용·정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와 광산구는 종합정비계획에 유적과 도시 특성이 반영된 청사진이 제시될 수 있도록 선순환 체계를 구축합니다.
또 신창동 유적은 전체 면적의 30% 정도가 발굴됨에 따라 미조사 구역에 대한 체계적인 발굴과 조사·연구방향을 설정합니다.
신창동 유적 주변의 가로등과 보도블록, 버스정류장 등을 유적 특색을 반영한 시설물로 정비한다.
한편 국가 사적은 '사적 종합정비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지침'에 따라 10년 주기로 '유적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