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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단체, 위원회 뉴라이트 인사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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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재훈기자 댓글 0건 조회 423회 작성일 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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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관련 단체가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한 여순사건위원회 위원들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여순10·19범국민연대는 위원회가 뉴라이트 계열 인사들로 구성됐다며, 이들이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14연대와 보도연맹 관련 가해자 명단 공개, 직권조사 확대, 민간인 학살사건의 소멸시효 배제 등을 요구했습니다.


여순사건은 1948년, 여수 주둔 14연대의 제주4·3 진압 명령 거부로 시작돼 전남과 전북, 경남 일대에서 많은 민간인 희생을 낳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