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올림픽 출전 광주선수단 격려 "투혼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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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 파리올림픽에서 열전을 펼친 광주시 소속 선수단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광주시 소속으로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단은 근대5종 전웅태 선수를 비롯해서 펜싱 강영미·김재원, 유도 이혜경, 스포츠클라이밍 신은철 등 4개 종목 5명입니다.
강 시장은 "투혼에 감사드린다"며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한 만큼 국민들에게 가슴 벅찬 희망을 안겨줬다"고 격려했습니다.
광주시청 소속의 전웅태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근대5종 사상 최초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6위로 경기를 마쳤고, 도쿄올림픽 단체전 은메달리스트인 광주 서구청의 여자펜싱 에페 강영미 선수는 8강에서 프랑스에 덜미를 잡혀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광주 서구청의 김재원 선수도 남자 에페 개인전 32강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광주교통공사 소속의 이혜경 선수는 유도 혼성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