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 폐막…"지역 중심 공생교육 비전"
페이지 정보
본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닷새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일 폐막했습니다.
미래교육 콘퍼런스, 글로컬 미래교실, 미래교육 전시, 문화예술 교류, 미래교육축제 등 5개 섹션으로 펼쳐진 이번 박람회에는 40여 만명이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박람회에 참가한 22개국 교육지도자 등은 '글로컬 교육 공동선언문'을 낭독하며 지역의 특수성 및 세계의 보편성을 아우르는 교육 실현, 세계와 공생하는 포용적인 세계시민 양성 등을 약속했습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미래교육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장이었다"며 "전남교육이 쏘아 올린'K-에듀'의 신호탄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