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전남도당 "대한민국, 청년 안세영에 화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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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인 안세영과 대한배드민턴협회 간 갈등과 관련해 진보당 전남도당이 "청년 안세영의 용기에 이젠 대한민국이 화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오늘 성명을 내고 "22살 청년의 정당한 주장이 낡은 질서 속에 갇혀 버린다면 세상 누가 용기를 내어 소리치겠는가"라며 "문체부를 비롯한 국가기관과 체육회는 이번 계기를 통해 철저한 조사와 함께 구조적인 개혁의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