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오치 복합 커뮤니티센터' 오는 12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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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가 '오치 복합 커뮤니티센터'를 오는 12일 정식 개관합니다.
오치 복합 커뮤니티센터는 영구 임대아파트 단지 주민의 삶의 질을 증진하기 위해 2021년 국비 100억원을 확보해 추진한 도시 재생 인정사업입니다.
지상 3층, 연면적 2천683㎡ 규모로 조성된 오치 복합 커뮤니티센터는 1층에 주민 카페·실내 놀이터·통합돌봄센터·공동육아나눔터가 들어섭니다.
2층에는 스터디 카페·프로그램실·주민 공동작업장이 마련됐고, 3층에는 다목적체육관·사무실 등 다양한 편의 공간을 갖췄습니다.
오는 12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오치 복합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문인 북구청장은 "오치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지역 실정에 맞는 생활 문화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