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뉴스

연일 체감온도 35도 이상의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가 어르신과 노약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 집중 관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종사자 4천 200여 명이 취약계층 어르신의 집을 수시로 방문해 건강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있으며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와 연계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 경로당 9천 4백여곳에 냉방비를 지원하고, 운영시간도 3시간 연장 하도록 하는 등 무더위 쉼터 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