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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앞바다서 40대 선원 실종…이틀째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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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수기자 댓글 0건 조회 289회 작성일 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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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40대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어제 오후 7시 쯤 신안군 지도읍 북쪽 1.5㎞ 해상에서 21t급 어선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5대를 투입해 인근을 수색하고 있지만 조류가 세고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A씨가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바다에 빠졌다"는 동료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