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양파·마늘 재해보험금 298억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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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올해 상반기에 잦은 강우와 일조량 감소로 피해를 입은 양파와 마늘 재배 농가에 농작물 재해보험금 298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 내에서는 이상기후 발생으로 양파 3천100ha에서 잎마름과 비대불량, 마늘 천700ha에서 일명 벌마늘이라 불리는 2차생장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남도는 양파와 마늘 피해 농가에게 이번 재해보험금과는 별도로 농약대 등 약 130억 원 규모의 재해복구비를 오는 8월 지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