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관내 모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 호봉제 적용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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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오늘(14일) 2026년까지 시행되는 '제3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을 확정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사업 계획은 그동안 호봉제 대상에서 제외됐던 649개 복지시설, 3천905명 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260억원을 투입해 호봉제를 도입한다는 내용입니다.
또 종합건강검진 대상자에 대해 공가제를 도입하고, 가족 돌봄 휴가 적용대상자를 자녀뿐 아니라 노부모까지 확대해 각각 이틀의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광주시는 2018년 1기, 2021년 2기 종합계획을 마련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