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등학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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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관내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 동구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에서 학생 25명이 설사와 고열 등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유증상자에 대한 검체를 채취해 식중독균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조리원과 식재료, 조리도구 등을 수거해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