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순천 오존주의보 발령 1시간만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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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와 순천에 내려졌던 오존주의보가 1시간만에 해제됐습니다.
한국환경공단은 오늘 오전 1시 기준 여수와 순천의 오존농도가 각각 0.1314ppm, 0.1215ppm을 기록함에 따라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가 1시간 후 기준치 이하로 떨어지자 해제했습니다.
1시간 평균 공기 중 오존(O₃)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오존주의보가, 0.30ppm 이상이면 오존경보, 0.50ppm 이상이면 오존중대경보가 각각 발령됩니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