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농촌 왕진버스’달린다
페이지 정보
본문
전남 해남군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을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운영을 시작합니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농협중앙회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한 공모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습니다.
오는 18일 문내면 순회를 첫 시작으로 해남읍을 비롯해 삼산, 화산면 등 총 12개 읍면을 차례로 돌 예정입니다.
농촌 주민의 질병 관리와 예방 교육에 중점을 두며, 양·한방 진료, 구강검진 등의 진료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고령층,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역농협에 신청한 뒤 정해진 일정에 맞춰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