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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에 이어 조선대병원도 전공의들을 일괄 사직 처리했습니다. 

조선대병원은 지난 2월에 사직서를 낸 전공의 107명에 대한 사직 처리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남대병원도 지난 6일 전공의 225명을 일괄 사직 처리하고, 진료전담의사 모집에 나섰습니다. 

한편 조선대병원과 전남대병원은 상반기 미충원 전공의(인턴, 레지던트)에 대한 하반기 채용 연장모집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