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 미륵사 불…대웅전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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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 미륵사에서 불이 나 대웅전이 불에 타고 내부에 모셔져 있던 부처님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장흥소방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8시 15분 쯤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소방대원 22명을 투입해 5시간여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대웅전이 소실되면서 1억6529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내부에 있던 전남도 문화유산자료 171호인 미륵사 석불이 그을리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