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난해 생활 속 온실가스 2만5천829톤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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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지난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시행으로 15만 2천여 가구에서 2만 5천829tCO₂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도 가입자는 NH농협은행에서 0.1%의 금리우대 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에너지 감축률에 따라 산정되는 포인트로 현금이나 지역화폐, 종량제봉투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남도는 그동안 가입자가 에너지 사용량을 5% 이상 감축했을 때만 인센티브를 지급했지만, 2022년부터는 3% 이상 5% 미만을 감축한 가구에도 인센티브를 확대 지급하는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시행으로 지난해 9만 9천663세대에게 14억 2천여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