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동참사 3주기 추모식'...재난참사 피해자 연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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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로 예정된 광주 학동 붕괴 참사 3주기 추모식에 세월호·이태원 참사 등 재난 참사 피해자들이 연대하기로 했습니다.
재난피해자 권리센터는 광주 학동 참사 3주기를 맞아 재난 피해자가 함께하는 '생명 안전 버스'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4·16 세월호 참사와 10·29 이태원 참사, 2·18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 등 사회 재난 피해 유가족이 함께할 예정입니다.
또 추모식에 앞서 학동 참사 유가족과 부상자들이 사고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는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도 열립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