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공기관 대표 집무실서 현정부 국정지표 철거
페이지 정보
본문
광주의 한 공공기관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에 항의하는 의미로 집무실에 걸려있던 현 정권의 국정지표를 철거했습니다.
김현성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대표는 오늘(9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내란수괴 윤석열의 목표를 따를 수 없어, 출근하자마자 집무실 액자를 떼어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은 더 이상 우리의 대통령이 아닌 내란범"이라며 "지금은 탄핵이 경제고 일자리"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