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업주 살해한 60대 살인 전과자 무기징역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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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한 숙박업소에 물건을 훔치러 침입했다가 발각되자 업주를 살해한 60대 살인 전과범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오늘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61살 임모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20년간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습니다.
임씨는 지난 6월 29일 저녁 7시쯤 광주 서구 양동의 한 폐업 숙박업소에 침입해 60대 업주 A씨를 둔기로 여러 차례 내리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