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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정감사서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 문제 쟁점으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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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종신기자 댓글 0건 조회 55회 작성일 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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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전남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전남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광주 군·민간공항 통합 이전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부각됐습니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광주·전남 3개 지자체 간 신뢰와 대화 부족이 문제"라며 "광주시장이 '데드라인'과 'B플랜' 발언을 철회하면 내년 6월까지 군공항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에 나설 것인지"를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물었습니다. 


이에 김 지사는 "강기정 광주시장의 사과가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데드라인을 넘겨도 대안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도민들이 이해하기 어렵다"고 유감을 표했습니다. 


또 "광주시가 진지한 태도로 임한다면 다시 한번 3자 회동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