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중소기업 경기전망 석 달 연속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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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지역 중소기업의 경기 전망이 3개월 연속 개선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10월 업황 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79.8로 전월 대비 0.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금리와 물가의 안정세가 반영된 결과로 보이지만, 여전히 기준치인 100에는 미치지 못해 중소기업의 부담이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냈습니다.
광주는 77.6으로 전월 대비 4.3포인트 상승한 반면, 전남은 81.8로 2.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내수판매와 수출 전망, 경상이익, 자금사정 등이 상승했으며, 주요 경영 애로 사항으로는 내수부진과 인건비 상승, 과당 경쟁 등이 지목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