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광주·전남 무역수지 전년 대비 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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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광주·전남지역의 무역수지 규모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7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47억 천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7.8% 감소했습니다.
반면 수입은 41억 3천 200만달러를 기록해 1년전보다 17% 증가했습니다.
이에따라 무역수지 규모는 5억 7천 800만 달러 흑자에 그치면서 전달보다 49.5%, 1년전과 비교해선 63.3%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