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광복절 폭주족 사라져...경찰 적발건수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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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경찰이 광복절을 맞아 폭주족을 특별 단속했지만 적발된 폭주 행위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광주경찰청과 전남경찰청은 폭주족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14일 밤부터 광복절 당일인 15일 새벽까지 경찰 인력을 배치해 폭주족 집중단속을 벌였지만 한 건도 적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최근 단속이 강화되면서 폭주족이 대부분 사라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폭주족 단속과 함께 이뤄진 이륜차 합동단속에는 안전모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위반과 관련해 50여 건이 광주에서 적발됐습니다.
전남에서도 39건의 일반 교통법규 위반 행위가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