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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6월 모의평가, 지난해 수능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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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범기자 댓글 0건 조회 515회 작성일 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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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수준의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광주 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분석팀이 지난 6월 모의평가 가채점 점수를 분석한 결과, 국어의 경우 난이도가 높았던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쉽게 출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수학은 계산에 시간이 걸리는 문항이 다수여서 최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했지만 전반적으로는 작년 수능보다 쉬웠던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영어는 작년 수능과 문항구성은 동일했고 EBS 교재와 50% 안팎 연계율을 보였으나 더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고 교육청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 전남대 의예과는 277점, 조선대 의예과는 275점 안팎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