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통안전 '위험' 11.5%...위협요소는 '이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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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과 광주시자치경찰위원회가 4월부터 5월까지 두달간 시민 1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분야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11.5%가 위험하다고 답했습니다.
교통안전에 큰 위협이 되는 교통수단으로는 이륜차가 32%로 가장 높았고 개인형 이동장치28.8%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응답자들은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교통 안전교육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응답자의 21%가 보행로 확보를 들었고, 무단횡단 금지시설을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도 20%로 뒤를 이었습니다.
어린이 통학로 안전시설을 위해서는 보도와 차도를 분리하고 학교 내 승하차 구역을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근절되어야 할 법규위반으로는 음주운전이 29.2%로 가장 높았고 이륜차 법규위반 17.7%, 신호위반 14.4%의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