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코로나 예방 수칙 준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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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는 데 대해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전남도는 "지역 병원급 112곳을 자체 감시한 결과, 8월 첫주 대비 2주 차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배 이상 크게 늘었다"며 "KP.3로 명명된 변이 바이러스가 독감 수준의 낮은 치명률을 보이고 있으나, 고령층과 기저질환자에겐 치명적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마스크 착용하기, 1일 3회 이상 환기 및 주기적 소독, 사적 모임 최소화 하기 등 생활방역 수칙을 강조했습니다.
전남도는 코로나19 예방관리를 위해 중앙부처에 마스크 착용 등에 관한 의료기관 관리 지침을 강화하고, 먹는 치료제 처방 대상 기준을 60세에서 65세 이상으로 상향하도록 건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