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중앙공원 1지구서 청동기∼조선시대 유물 491점 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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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공원 특례사업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 중인 광주 중앙공원 1지구에서
청동기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대량의 유물이 출토됐습니다.
광주 서구 등에 따르면 영해문화유산연구원이 지난해 3월 6일부터 올해 4월 12일까지 중앙근린공원 1지구 조성사업 부지인 광주 서구 금호동 일원을 발굴·조사한 결과 491점의 유물을 발굴했습니다.
청동기부터 조선시대 초 제작·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며, 가위·수저 등 금속류 27점, 옥석유리 14점, 토기·자기 등 토도 450점이 등이 나왔습니다.